「풀의정」의 봄 - 경북 의성군 효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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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풀의정 작성일날짜 07-04-06 16:29 조회5,276회본문
「풀의정」은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서 생산됩니다
이제 농사가 시작되는 들로 가 보았습니다 .
산수유가 노란 색으로 피었고, 바닥에는 쑥이 얼굴을 내 밀고 있습니다.
듬성 듬성 보이는 나부는 사과나무입니다. 사과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채로 수확되어 효소제조에 사용됩니다 .
효소 제조 초기에 사용되었던 산비탈의 옹기 - 식물에 뿌려 식물에 활력을 주는 용도로도 사용했습니다.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사입니다. 자연퇴비를 만들어 사용
효선리의 길과 언덕, 도랑에는 온통 만개한 산수유 꽃으로 노란 세상이다.
계곡을 따라 1.5Km를 걸어 들어가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 - 노란 산수유가 확연히 보인다.
겨울을 벗어나 한 껏 봄을 즐기는 보리
밭을 손질하여 채소씨를 뿌리기 위한 작업을 하기 위하여 들로 나온 김정욱 대표
"농사는 돈을 위하여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하여 짓는 것'이라는 선대 김영원 장로님의 유지를 이어간다.
2년전 흙벽돌을 사용하여 손수 마련한 집 - 언제라도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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