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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는 얼마나 해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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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풀의정 작성일날짜 05-07-12 16:29 조회4,2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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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구회의 자료입니다. - http://www.hansalim.or.kr -------------------------------------------------------------------------------- 청량음료, 얼마나 해로울까? 칼로리는 있지만 영양분은 없어 탄산가스나 유기산이 들어 있어 마실 때 청량감을 주는 청량음료는 흔히 엠프티칼로리(Empty Calorie)식품이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칼로리는 있지만 다른 영양분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는 뜻이다. 청량음료에는 체내에 흡수된 당을 에너지화 하는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어 오히려 몸 안의 비타민 등을 빼앗게 된다. 그 결과 비타민 B1이 부족해져 노곤해 지고 졸음이 오며 입맛이 없어진다. 이때 에너지로 되고 남은 당은 피하지방에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강한 자극성으로 위궤양, 위산과다 유발 또한 청량음료의 탄산가스는 강한 자극성으로 위산을 촉진시켜 소화를 용이하게도 해주지만 위궤양이나 위산과다를 심화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청량음료는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속도가 늦어 배부른 상태가 지속되므로 특히 어린이들이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밥을 먹지 않게 돼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깨지고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탄산을 함유하지 않은 청량음료에는 파라옥시안식향산이라는 방부제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체내에서 대사가 불가능하며 소화기관의 대사장애를 일으킨다. 운동 후에는 수분섭취와 휴식을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스포츠 음료도 나오고 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에는 수분과 당분을 섭취하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실컷 운동을 해서 몸을 긴장시키고 바로 당분을 섭취해버린다면 운동의 효과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 운동을 해서 몸에 긴장상태를 주고 그것을 견디고 참아내는 노력을 함으로써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어떠한 요구에도 견뎌낼 수 있는 몸으로 단련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운동의 의미라고 볼 때, 운동 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섭취해 몸의 균형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제 습관적인 청량음료 섭취를 줄이고, 우리 고유의 음료인 식혜, 수정과, 미숫가루 등을 적극 개발하고 음료수 대신 보리차, 결명자차, 옥수수차 등을 마시고 대접하는 습관을 가져야할 것이다. 특히 외국에서 들여온 청량음료는 상표사용료나 원액사용료 등으로 비싼 로열티를 물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고, 곳곳에 놓여 있는 자판기, '남국의 향취 파인애플 맛', '새콤한 자두 맛', '상큼한 오렌지 맛' 등의 광고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킬 줄 아는 소비자의식을 길러야 할 것이다. ▶콜라 콜라의 가장 큰 해독은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5분 이내에 몸 전체로 퍼져 신경조직을 자극, 혈관수축·팽창작용을 강화시키고 위산과 소변분비 증가 등 카페인 중독현상을 나타낸다.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소화기능을 촉진하여 카페인 음료를 자꾸 찾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 구토, 두통, 정서적 불안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일시적인 정신착란까지 일으킨다고 한다. ▶콜라는 카페인 중독현상 나타내 톡 쏘는 느낌을 주는 계피 알데히드보루네올과 천식 등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이나 알레르기성 등 예민한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두드러기, 구토증, 설사, 숨찬 증세에서부터 심하면 혼수상태나 뇌 손상까지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는 아황산염 등이 콜라에 포함되어 있다. 결국 콜라를 매일 마시게 되면 충치, 소화불량, 위장염, 설사, 두드러기,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유전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미국 치과의사 협의회는 보건식량협회에 코카콜라와 그 밖의 설탕이 든 청량음료를 공립학교에서 판매 금지토록 건의하기도 했다. ▶유산균 음료와 유산균 발효유의 차이 유산균 음료의 섭취량은 점점 늘고 있으나 유산균 음료와 유산균 발효유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사와', '쿨' 등의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 음료를 유산균발효유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가지는 큰 차이가 있다. 유산균 발효유란 1cc당 유산균이 1천만 마리 이상 들어가고, 탈지유고형분이 3%이상 함유된 것을 말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야쿠르트 종류가 이에 해당한다. 반면 유산균 음료란 1cc당 유산균이 1백만 마리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시중에서 '사와', '쿨' 등의 단어가 들어간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음료이다. 유산균 음료에는 식품첨가물과 방부제 들어있어 유산균 음료는 유산균 발효유보다 유산균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는 것 이외에도 식품첨가물이 많이 첨가되고 있다는 면에서 문제가 있다. 유산균 음료는 청량음료이지 과일즙 등이 듬뿍 들어간 영양음료는 아니다. 대부분 천연과즙 대신 파인, 유자, 오렌지, 복숭아, 살구, 자두, 딸기 등의 맛을 내는 화학물질이 들어가고 있다. 합성향료는 표시되지 않은 것이 많지만 대부분 첨가되고 있으며, 이것은 후각신경을 자극해 식욕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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